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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유러피언드림- 무상의료, 영국의 실험⑦) '돌팔이' 영국 의사가 신뢰받는 직업 1위?: 느리지만 합리적인 NHS (오마이뉴스) '돌팔이' 영국 의사가 신뢰받는 직업 1위? [유러피언드림- 무상의료, 영국의 실험⑦] 느리지만 합리적인 NHS 11.09.17 13:48 ㅣ최종 업데이트 11.09.17 22:10 홍성수 (dubium) 유러피언드림, NHS 아픈 사람이라면 누구나 치료받을 권리, 돈 때문에 목숨을 저울질하지 않아도 될 권리가 바로 무상의료다. 영국은 국가가 재정을 조달하고 의료 서비스를 관리하는 대표적인 무상의료의 나라다. 의료 서비스의 질과 재정 문제 등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60년 넘게 무상의료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의료 불평등과 의료시장 민영화 등의 한국사회 의료 문제의 해법을 영국에서 찾아보고자 한다. "영국 의사들은 돌팔이다" "영국에서는 환자가 기다리다 죽는다더라" 영국에서 공부하는 한국 유학생들은 .. 2012. 1. 29.
[기사] (유러피언드림- 무상의료, 영국의 실험②) 대기시간만 한 달, 영국선 아프지 마?: 한국 유학생의 중이염 치료기 (오마이뉴스) 대기시간만 한 달, 영국선 아프지 마? [유러피언드림- 무상의료, 영국의 실험②] 한국 유학생의 중이염 치료기 11.09.10 21:27 ㅣ최종 업데이트 11.09.17 22:03 홍성수 (dubium) NHS, 유러피언 드림 아픈 사람이라면 누구나 치료받을 권리, 돈 때문에 목숨을 저울질하지 않아도 될 권리가 바로 무상의료다. 영국은 국가가 재정을 조달하고 의료 서비스를 관리하는 대표적인 무상의료의 나라다. 의료 서비스의 질과 재정 문제 등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60년 넘게 무상의료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의료 불평등과 의료시장 민영화 등의 한국사회 의료 문제의 해법을 영국에서 찾아보고자 한다. ▲ NHS를 사랑한다는 피켓을 들고 있는 한 영국 여성. 대부분 외국인들이 NHS에 비판적인 것과는 대.. 2012. 1. 29.
[서평] 삼켜야했던 평화의 언어 - 병역거부가 말했던 것, 말하지 못했던 것 (오마이뉴스) 병역거부자'들이 군대를 거부한 진짜 이유 [서평] 임재성의 대학의 한 강의실. 오늘은 학생들과 '양심적 병역거부'에 대해 얘기해보기로 했다. 예상대로 열띤 토론이 벌어진다. 쟁점들을 언급하기가 무섭게 교실은 술렁인다. 관용을 베풀어야 한다는 학생부터, 거부감을 표출하는 학생까지 다양한 반응이 나온다. 하지만 병역거부자들의 '인권'을 언급하며 이야기를 풀어가면, 논의는 의외로 쉽게 정리된다. 국제인권기준과 세계적인 현황이 '분단상황의 특수성'을 서서히 제압한다. "유엔 사무총장을 배출한 나라에서…" 이 한 마디에 '글로벌 코리아'의 꿈돌이 학생들이 생각을 바꾼다. 군대보다 길고 힘든 대체복무제는 악용가능성도 거의 없다는 말로 안심을 시키고, 실제로 우리 국방력에도 전혀 지장이 없다는 말로 논의의 '쐐기'를.. 2012. 1. 29.
[기사] 혼자 있고 싶음을 존중하라 (한겨레21) 혼자 있고 싶음을 존중하라 [2011.05.09 제859호] [특집] 프라이버시권은 권리 중의 권리, 사생활 존중받고 싶은 사람의 의사 침해할 권한은 누구에게도 없어 프라이버시(Privacy)권의 원형은 ‘혼자 있도록 내버려두라는 개인의 일반적 권리’(Warren & Brandeis)다. 타인의 간섭에서 자유로운 ‘혼자 있을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은 모든 자유의 기초이자 전제다. 프라이버시가 없다면, 다른 사람과 교류하는 것도 어렵다. 상대방이 내가 주말에 무슨 책을 읽었고, 어제 어떤 사람을 만나서 무슨 대화를 나눴는지 속속들이 알고 있다면, 상대방과 자유로운 대화를 할 수 없게 된다. 내 컴퓨터와 전자우편 계정을 압수수색한 검사와 자유롭고 평등한 대화가 가능할지 상상해보라! » 모든 이들은 폐쇄회로텔.. 2012. 1. 29.